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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신은 도플갱어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의 기본 설정은 동일한 얼굴을 가진 세 사람이 존재하며,
그 중 두 명은 '서브', 한 명은 '루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서브들이 죽으면 루트가 모든 운을 흡수하여 '마스터 루트'가 되죠.
주인공과
그의 원신령인 쿠로.
이들이 도플라이너 시스템을 부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신화적 요소와 현대적 설정을 잘 결합하여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많이 익숙하다. 싶어서 살펴보니.
글-임달영, 그림-박성우로 우리나라 작가님들이시네요.
그림체를 보니까 맞네요.
익숙한 그림체.
특히 여자 등장인물들을 보면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장점: 독창적인 설정과 매력적인 비주얼, 강렬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아쉬운 점: 스토리와 캐릭터의 배경 설명이 부족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들 이런 점 때문에 애니보다 만화가 더 낫다고 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애니로만 봐서...)
후에 기회가 된다면 만화책으로도 보고 싶네요.
애니로는 일본 배경인데, 만화책으로는 한국 배경일려나요?
추천하는 애니 '흑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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