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r than Black 리뷰

Darker than Black은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계약자들이 등장하는 흥미로운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 날 혜성이 떨어지고, 진짜 하늘이 가려지며, 계약자가 나타납니다.

복잡한 스토리라인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특징이지만, 전개가 다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청자는 신경안쓰고, 자기들끼리만 심각한 느낌(?)

액션 장면도 다른 애니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네요.

게다가 계약자의 특성상 설정과 캐릭터의 감정선이 부족해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거의 주인공 표정이 이럽니다...

 

심지어 히로인역을 하는 '인'이라는 인형은 더 어두운 표정...

진짜 제목부터 모든 것이 심하게 다크하다...;;;

 

그나마 가끔 이 고양이 계약자가 분위기를 나름 전화시켜 준달까?

 

그리고 이 여자 캐릭터는 그냥 빼는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대체 왜 넣은거야?)

유성의 제미니 (2기)

반면 유성의 제미니 2기는 첫 시즌의 매력을 잘 이어가면서 주인공이 가진 목적을 좀더 명확화 시켰습니다.

2기에는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맘에 듭니다.

주인공이 당찬 소녀여서 그런지 확실히 1기보다 밝은 분위기.

그리고 주인공과 청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같이 시작해서 그런지 청자도 따라가기 좋은 스토리입니다.

(시즌1 때처럼 지들만 아는 이야기 아님.)

새로운 사건과 미스터리 덕분에 몰입도가 높아졌고, 시각적 완성도와 음악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첫 시즌을 즐겼다면 2기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시즌1 주인공도 나오는데,

 

 

 

 

 

 

완전 아저씨가 다 되셨고...

 

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인과는 ㅂ2ㅂ2~

인은 인형이 아닌 뭔 이상한 존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제는 이해하기도 지치고, 

그냥 또 심각한 일이 있구나~ 정도로 넘기고 있다.

(명색이 원작 주인공과 히로인인데 개무시)

그냥 이 분들은 없는 존재로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