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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72

숲 속의 작은 마켓 '나나 정글' 내가 치앙마이를 가장 가고 싶었던 이유는 이 곳 때문이었다.나나 정글먼저 치앙마이를 다녀온 다른 이들이 적은 블로그에서 보았을 때,그 평화롭고도 신비한 분위기가 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었다.이 신비로운 마켓은 오직 토요일 오전에만 열린다.  '볼트'가 잘 안잡힌다고 해서 매우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잡힌다.덕분에 무사히 나나정글에 도착하였다. 입구에 있는 코코아 음료도 마시고,나나 정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빵가게도 구경하였다.다만 구글리뷰에서 생각보다 빵에 대한 평이 안 좋아서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았다.( 리뷰가 궁금하면 구글지도에 'Bamboo Saturday Market (Nana Jungle)' 검색~! )대신 마켓 근처에 마을이 있는데 한적하니 걷기 좋다하여 슬슬 걸었다.정말 사람들의 말.. 2024. 11. 3.
사원투어+야시장 태국하면 생각나는 건 뭐다?코끼리하고 사원,야시장이지!!! 그래서 셋째날에는 사원투어와 야시장투어를 하였다. '실버사원'은 첫째날 할 일이 없어서 먼저 방문했는데,유일하게 입장료 내고 들어간 사원이지만, 볼만한 건물은 온리 저것 하나였다.하지만 담벼락 때문에 밖에서는 잘 볼 수 없으니 잘 보려면 결국에는 돈 내고 입장해야 한다. 이 때 실망이 커서 그런가?치앙마이에 사원이 굉장히 많은데, 비슷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다 둘러보기는 힘들 것 같아서 딱 핵심적인 사원 2곳만 가기로 결정하였다.그 중 첫번째로 방문한 사원은 '왓 프라싱'사원 내로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해서 입장하지 말고 주변만 둘러보기로 하였다.하필 사원 뒤로 빛이 내리쭤서 그런가?굉장히 웅장하고, 신비롭고.제일 볼 것 많은 사원이었다.혹시라도 .. 2024. 11. 3.
실망인데? Early Owls 일전에 마사지샵에서 준비해둔 차를 타고, Early Owls로 향했다.( 올드한 태국 건물 감성 너무 좋은데, 화질구지여서 안타깝... )유튜브보더니 엄마가 너무나도 맘에 들어해서 애매한 위치였지만 여행 코스로 잡게 되었다.  겨우겨우 Early Owls 도착! 유튜브에서 보던 입구 그대로다. 태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샴 고양이태국이라서 샴고양이 많이 볼 줄 알고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었움... 이 아이는 옆가게 고양이.가끔 놀러온다고 한다.유튜브에 본 그대로이다.일반 태국 카페보다 비싼 가격도 똑같고.그래도 괜찮았다.다만 생각보다 작았고, 연못이 관리가 제대로 안된건지 못에 있는 식물들이 죄다 시들어있었음;;; 기대한 것보다 못해서 너무 실망스러웠음...앞으로 유튜브 보고 가는건 좀 신중.. 2024. 11. 2.
치앙마이 오아시스 마사지(+공항 마사지) 알루~ 태국을 왔으면 마사지를 해야지.내가 마사지를 받은 곳이다.'오아시스 스파 님만점'제법 평이 나쁘지 않다. 원래 알아본 마사지샵들이 있었는데, 그냥 호텔과 연계된 곳에서 마사지를 받았다.뭔가 호텔과 연계된 곳이니 더 싸지 않을까...한 마음에.그런데 그런거 없었다. 나는 이 중에서 머리 마사지 패키지를 받았다.2시간 30분에 3,500밧!( 긴 시간만큼 비싸!!! )원래는 스톤 마사지 받고 싶었는데, 따로 받는 것보다 같은 것 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머리 마사지 받았다.나중에 꼭 스톤 마사지 받아야지!!!  호텔까지 오는 차를 타고 도착해서 받은 웰컴티.맛없다...웰컴티를 마시면서 원하는 마사지 강도, 집중적으로 원하는 부위 등...설문지를 작성한다.( 한국어 지원된다. )설문지 작성이 끝나고..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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