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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앙마이를 가장 가고 싶었던 이유는 이 곳 때문이었다.
나나 정글
먼저 치앙마이를 다녀온 다른 이들이 적은 블로그에서 보았을 때,
그 평화롭고도 신비한 분위기가 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이 신비로운 마켓은 오직 토요일 오전에만 열린다.
'볼트'가 잘 안잡힌다고 해서 매우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잡힌다.
덕분에 무사히 나나정글에 도착하였다.
입구에 있는 코코아 음료도 마시고,
나나 정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빵가게도 구경하였다.
다만 구글리뷰에서 생각보다 빵에 대한 평이 안 좋아서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았다.
( 리뷰가 궁금하면 구글지도에 'Bamboo Saturday Market (Nana Jungle)' 검색~! )
대신 마켓 근처에 마을이 있는데 한적하니 걷기 좋다하여 슬슬 걸었다.
정말 사람들의 말대로 마을이 있었는데, 뒤에도 길이 있는 것 보니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걷는 중에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와 함께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다.
혹시라도 치앙마이에 들르게 된다면 꼭 들리기 바란다.
강.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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